최신 영화 다운로드 사이트로 좋은 곳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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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연히 스케줄이 펑크가 나서 하루가 비어버렸어요갑자기 집에만 있으려니까 할 일이 없네요.ㅜㅜ남편과 하루 종일 영화를 볼까 생각했지만, 평소에는 영화를 잘 보지 않는 편이라 돈을 내고 보려고 하면 손이 안 돌아가서 보고 싶어졌습니다.그러다 문득 전에 봤던 영화 중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는 영화가 떠올라 뭔가에 끌리듯 최신 영화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곳을 찾아다니게 됐죠.
한 번도 찾아본 적 없는 물건을 계속 돌아다니다가 이제 제가 보고 있는 사이트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인터넷 서핑은 경험이 거의 없어서 거의 직접 가서 사는 걸 좋아해요.그런데 이곳은 내가 볼 수 있는 영화를 요약해서 보여주고 리뷰도 괜찮다는 문장이 많았어요.뭔가 재미없을 것 같아서 예전엔 극장에 가서 봤는데 지금은 최신 영화 다운로드를 찾아 집에서 보는 매력에 푹 빠져 있어요.여러분은 집에서 감상하는 것을 좋아하시나요?아니면 극장 방문을 좋아하십니까?
저는 되게 큰 스크린 사운드가 좋아서 영화관을 다녔어요.좋은 이어폰을 사용하면서도 작은 사운드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만약 잘 보지 못했던 대사나 장면이 있으면 마음대로 뒤돌아볼 수 있는 게 이렇게 장점인지 몰랐어요.그래서 사람들이 집에서 최신 영화 다운로드를 찾는 것 같아요.
그러다가 먹고 싶은 게 있으면 금방 멈출 수 있으니까 편안하고 힐링이 돼요.그렇게 남편하고 영화 한 편 보고 나서 다른 것도 보고 싶어서 몇 편 계속 봤어요.해 지는 줄도 모르고 계속 보고 있네요.솔직히 최신 영화 다운로드가 그냥 광고인 줄 알았는데 너무 잘 만들어져서 놀랐어요.영화관처럼 알아보기 쉽게 포스터 같은 것도 진열해 놓고 간단한 줄거리는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나오니 확인해 볼 수 있는 여유도 있어 좋았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듯이 제가 최신 영화 다운로드로 본 영화 중에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가 있는데당시 봤을 때는 무슨 내용인지 전혀 모르고 어렵게 엮어낸 영화구나라고 흘려들었는데 다시 보고 작품 해석까지 찾게 하는 명작이었어요. 코언 형제가 감독인데 형제 감독님은 다 명작을 만드시는 것 같아요.워쇼스키 형제 (지금은 자매지간이지만) 매트릭스 시리즈를 탄생시켰잖아요.
관객 수는 적지만 캐스팅만큼은 좋은 영화였고, 지금도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면서 빼놓을 수 없는 스릴러 영화가 되어버린 이유는 바로 연출과 관객들에게 전하고 싶은 감독의 메시지 때문이죠.하비에르 발뎀과 조시 브롤린이 펼친 추격 스릴러는 보는 이를 긴장시키거나 손에 땀을 쥐게 하지는 않지만 뭔가 모르게 공격하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하게 전개하지요.
주인공 루에린 모스(조쉬 브롤린)는 퇴역한 군인이면서도 아내와 함께 트레일러에 살면서 사냥을 하며 생계를 이어갑니다.사이코패스 킬러 안톤 슈거(하비에르 발뎀)는 루에린이 우연히 주워 달아난 가방의 행방을 찾고 있었습니다.안톤 슈거를 잠깐이라고 설명하자면 그의 인생에 이유가 없는 건 아니에요.그의 철학(?)을 뒷받침하는 장면이 바로 안톤 슈가가 주유소에서 아무 의미 없이 질문을 던진 점원을 죽일 것인지 말 것인지를 결정하는 장면에서 잘 나타나기도 합니다.또한 인생은 모든 것이 우연으로 시작하여 우연으로 끝난다고 믿는 그의 신념을 상징하는 장면이 마지막에 나옵니다.모든 일을 마치고 차를 타고 유유히 길을 떠나던 중 우연한 차 사고로 팔이 골절되고 뼈가 튀어나오는 중상을 입지만 담담한 모습으로 지나가던 소년이 입고 있던 옷을 사고 팔을 고정한 후 떠납니다~
안톤에게 쫓기는 루에린은 자신의 트레일러 인생을 아내와 함께 역전하기 위해 혼자 지갑을 들고 도망치기 시작했어요.돈가방을 지키기 위해 갖은 방법을 다 쓰지만 허무한 죽음을 맞이합니다.
정말 보여주고 싶었던 인물은 루린과 안톤이 아니라 그들 사이에서 무엇 하나 제대로 못하고 그저 수수방관하고 있는 노인 에드 톰벨 같아요.
언제나 안톤과 루에린이 남긴 흔적만 쫓아가 그들을 찾을 수 있는 결정적인 단서를 눈앞에 두고도 놓치는가 하면, 범인을 바로 곁에 두고도 공포 때문에 놓치는 장면이 있기 때문이죠.
어쩌면 아무것도 못한 에드 톰벨을 통해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러분들도 최신 영화를 다운받아서 못 보신 작품이 있으면 저처럼 몰아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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