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반 영어 스피치 연습시스템 '인공지능(AI) 펜톡' 개통 (초등학생 3~6학년 대상 수준별 맞춤형 학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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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반 영어스피치 연습시스템 '인공지능(AI) 펜톡' 개통(초등학생 3~6학년 대상 수준별 맞춤형 학습 가능)□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은혜)와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김명준)가 '인공지능 기반 영어말하기 연습시스템(AI 펜톡)'을 개발해 3월 29일(월) 정식 서비스 개통.이 시스템은 초등학교 3~6학년생에게 풍부한 영어 말하기 환경을 제공하고 기초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ㅇ 1차 사용자 신청(3.2~3.16(화))을 통해 모집한 17만 2천여명(595개교)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인공지능 기반 영어말하기 연습시스템'은 음성인식과 자연어 처리기술*을 활용해 인공지능(AI)과 학생간의 1:1 대화연습 서비스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컴퓨터를 이용하여 사람의 자연어(사람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언어)를 분석, 처리하는 기술(IT용어사전)이 2015 개정 영어과 교육과정, 초등학교 영어교과서 5종, EBS 영어교육자료 등에서 추출한 단어, 문장, 대화 등을 모바일 기반으로 자유롭게 연습할 수 있도록 하며 발음교정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ㅇ 또한 학습관리시스템(LMS)과 학급관리시스템(CMS)을 지원하여 학생, 학부모와 교사에게 학생별 학습현황, 학습결과 분석내용 및 학습상담내용(피드백)을 제공한다.
또 인기 캐릭터 펜스를 활용해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스스로 영어 말하기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학습량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게임형 학습방식을 통해 성취동기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영어 말하기 연습 시스템 구현 화면≫□"인공지능 기반 영어 스피치연습시스템'은 정규 영어수업 중 회화활동에 활용할 수 있으며 방과후에도 가정 등에서 학생의 자기주도학습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ㅇ시범학교 운영* 결과 학생들은 주로 오전 수업 중이거나 오후 8시 이후 자율학습과 숙제를 하면서 연습시스템을 활용하는 사례가 많았다.
*(1차)전국 45개 초등학교 4학년 733명 참여(2020.4.27~5.31),(2차)전국 186개 초등학교 3~6학년 30,420명 참여(2020.11.2~12.7)가 이 시스템을 시험 활용한 학생집단을 대상으로 한 사전․사후분석*결과, 학생의 흥미․자신감향상과 자기주도학습시간(136명)은 물론, 이 시스템을 시험활용한 학생집단을 대상으로 한 사전․사후분석*1.31.3.3≫효과에 대한 자기주도학습시간(136명.≪시험운영 참가자 인터뷰≫
'혼자서도 장소와 시간에 상관없이 공부할 수 있고, 펜스와 게임을 하듯 즐겁게 영어 공부를 해서 좋았습니다.' (학부모) '펜스 캐릭터를 활용한 탓인지 아이가 매우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고 흥미 유발에 성공적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시키지 않고도 스스로 학습할 점도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교사 교과서의 단원별 회차별로 구분돼 있어 학교에서 단원수업을 한 뒤 아이들이 가정에서 그 단원에 맞는 단계와 수준에 맞게 공부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습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는 인공지능 기반의 영어 말하기 연습시스템이 현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방문하는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ㅇ 또한 매월 말 서비스이용학교를 추가 모집하여 학교현장의 서비스 수요를 적극 반영하고 점차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연습시스템 운영 확대를 추진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인공지능 기반의 영어 말하기 연습시스템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역량을 키우고 영어학습 환경의 편차를 줄여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시스템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교사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전국 초등학생에게 차별 없는 영어학습 환경이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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